정상신 “대전 교육현장에서 교체 원한다는 방증”
정상신 “대전 교육현장에서 교체 원한다는 방증”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5.2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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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 책임펀드 1차 모집 마감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의 카드뉴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의 ‘책임펀드’ 1차 모집이 마감됐다.

25일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는 지난 12일 개설한 1차 책임펀드가 전날 목표 모금액 3억원을 달성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후원회와 다르게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야 하는 공무원도 펀드에는 가입이 가능해 생각보다 빠르게 완료됐다”라며 “교육현장에서 교육감 세대교체를 원한다는 방증”이라고 피력했다.

정 후보의 ‘책임펀드’ 2차 모집은 이날부터 2억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모집은 1차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펀드 투자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가능하고 오는 8월2일 연 3%의 이자를 가산해 돌려받게 된다.

펀드 가입을 희망할 경우 포털사이트에 ‘비펀드’ 검색 후 후보자 이름에 ‘정상신’을 입력하거나, 정 후보 사이트에 접속 후 안내 절차에 따라 가입하면 된다. 펀드 가입 후에는 자동으로 차용증이 발급된다.

정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만연한 불법 선거자금을 몰아내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책임펀드’를 개설했다”며 “시민들께 빌린 자금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전교육을 정상화해 희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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