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역활과 과제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역활과 과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6.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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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 정책방향 구상 및 구정인수작업 추진
최충규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자의 취임준비 및 정권인수를 위한 인수위원회가 10일 업무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덕구청장직인수위는 민선8기가 시작하는 7월1일까지 최 당선자의 구정 출범을 위한 터전을 닦고 구정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하게 된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7일 대전 송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공식회의를 열어 위원회 운영방안과 역할분담 등 세부운영방침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인수위의 주요 활동으로는 ▲구정전반에 관한 업무파악과 공약과제 검토 ▲구청장 취임준비 ▲구청 각 부처의 조직 기능과 예산파악 ▲공무원 대상 애로사안 청취 ▲민선 8기 청사진 구상 ▲공무원 및 주요단체와의 업무협조 등이다.

육동일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장.
육동일 대덕구청장직인수위원장.

육 위원장은 인수위 활동의 기준으로 소통과 화합, 진정성 있는 정책구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잘못된 관행과 의식을 바로잡고 원만한 인수인계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인수위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이날부터 구청 각 부처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분야별 성과와 개선점을 취합해 취임 전까지 구정인수 및 개선과제의 선정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육 위원장은 “이번 인수작업에서 지난 구정의 현황보고도 중요하지만, 구정 자체의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에 대한 공무원의 의견을 듣고 가감없이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당선자가 민선7기의 예산낭비 사업으로 지적한 재단설립과 어린이용돈수당(트림카드), 대덕구 지역화폐(대덕e로움) 등은 주민의견 수렴과 장단기 성과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시기구인 인수위의 활동결과는 최 당선자의 개혁의지와 구정운영방향을 가늠하는 첫 번째 기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인수위는 대덕구 정책마련의 싱크탱크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최 당선자는 “인수위를 통해 민선 8기 새로운 정부의 내실을 다지고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수위 과정에서 무리 없이 구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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