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효평마루를 일상 휴식공간으로"
박희조 "효평마루를 일상 휴식공간으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6.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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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주요 현안 사업 현장점검
박 동구청장 당선자, 효평마루, 천동중 부지 등 7곳 방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자가 효평분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자가 효평분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자는 15일 효평마을 현장점검 자리에서 효평마루의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효평마루는 2019년 10월 폐교된 효평분교를 매입해 이름을 변경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구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효평마루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생활문화센터,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품전시관 등과 대청호 환경예술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속건물과 앞마당의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다.

대전 동구청장직인수위원회는 16일까지 ▲효평마루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시설 정비사업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5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자는 효평마루를 방문해 “30억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며 “아직 초기라 미흡한 점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대전을 넘어 세계의 명소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 당선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으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동구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취임 즉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당선자는 16일에는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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