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품질 여름부추 출하에 분주
청양군, 고품질 여름부추 출하에 분주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6.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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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공동선별출하로 먹거리안전, 상품성 강화 주력
청양 여름부추를 출하하기 전 공동선별을 하고 있다.

[청양=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서 여름 부추 출하가 한창이다.

20일 청양군은 여름 부추는 시설재배를 통해 5월부터 9월까지 안정적으로 수확이 가능해 최근 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양 부추는 칠갑산부추공선회(회장 이용금)를 중심으로 약 20여 농가(5ha)에서 연 1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식품회사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은 앞으로 부추 재배농가의 기반시설과 재배관리 지원, 신규시장 개척으로 부추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GAP인증과 공동선별 출하를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부추는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부추를 활용한 무침, 전,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베타카로틴, 비타민 A, C, E 등 항산화 기능을 가진 영양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 해독작용이 탁월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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