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의 심기일전 “대전 시민과 다시 한번 뛰겠다”
조승래의 심기일전 “대전 시민과 다시 한번 뛰겠다”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6.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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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서 자성과 변화 촉구
조승래 의원이 21일 대전 선샤인웨딩홀에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선자 대회에서 당의 개혁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이 21일 대전 선샤인웨딩홀에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선자 대회에서 당의 개혁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용 기자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선자 대회에서 자성과 변화를 촉구했다.

먼저 조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에 대해 “동지들이 많이 떨어져 아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는 대전시민의 민주당에 대한 평가”라고 자평했다.

이어 조 의원은 “2010년 이전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대전시민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걸 주셨는지 알 수 있다”면서 “여기서부터 다시 새롭게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당선자들을 격려했다.

조승래 의원.
조승래 의원.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체제를 재정비해 새롭고 유능한 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제가 이번에 전략기획위원장 간사를 맡게 됐다”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고 현 모습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 의원은 “당이 어떻게 바꿨으면 하는지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내달라”면서 “민주당의 큰 가지와 노선을 유지하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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