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학교급식 특별 점검 실시
대전서부교육청, 학교급식 특별 점검 실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1.28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사고 예방위해 불시 위생점검
대전서부교육청이 유성초 급식실을 방문해 위생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청이 다음달까지 서부 지역 초·중학교 9교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및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활발한 활동력을 보이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으로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열 조리된 식품을 섭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 할 수 있다.

배영길 서부교육장은 28일 유성초 급식실을 방문해 직접 식재료를 검수하고 조리실 청결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배 교육장은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