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 “보령·서천 교통인프라 확대 최우선”
장동혁 의원 “보령·서천 교통인프라 확대 최우선”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6.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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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자 공약 연속성 있게 추진”
“대전 현안, 보령·서천 현안과 같은 마음으로 도울 것”
장동혁 의원.
장동혁 의원이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당선 소회를 밝히고 있다.

[충남=뉴스봄] 육군영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 국만의힘)이 22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을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 의원은 보령·서천의 지역현안에 대해 “서천은 장항역 주변 생태원 이외에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없을 정도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먹고자는 것이 다 군산으로 이어진 구조라 군산만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보령과 서천의 유동인구를 줄이고 산업단지 입주에 가장 큰 방해요인은 교통”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령 해저터널과 연계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관광산업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 의원은 국회 상임위로는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자가 추진하던 지역 현안을 지속하기 위해 1지망은 농해수위, 2지망은 국토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저는 4년 임기가 아닌 보궐로 당선돼 2년 임기로 지역 현안사업 지속해야하기 때문에 김태흠 의원과 같은 상임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보령 서천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되고자 2지망으로 국토위를 신청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대전에서 보령으로 넘어갈 때 마음의 부담이 컸는데 대전서 2년 반 정치하며 알았던 분들이 이번 선거에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면서 “의정활동하며 보령·서천 현안뿐 아니라 대전 현안과 관련해 도울 일이 있다면 보령·서천과 같은 마음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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