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대덕구 슬로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민선8기 대덕구 슬로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6.28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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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민선8기 구정슬로건 확정
인수위, 현안점검, 주요현안 검토 마치고 29일 최종보고회
민선8기 대덕구 슬로건.
민선8기 대덕구 슬로건.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새 구정 슬로건과 주요 정책의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주민자치회원 255명, 대덕구직원 249명, 대덕구민 1927명 등 총 24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충규 당선자는 “구민 여러분이 선택해주신 슬로건처럼 대덕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대덕발전의 성과로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
현장점검에 나선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

한편 최충규 당선자와 인수위원회는 29일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을 정리해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계족산시민공원 프로젝트’와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는 사업성 검토를 통해 현장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성과위주의 실증적인 대덕구 민선8기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궁금점과 쟁점사항들을 직접 토론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인수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보완점들을 검토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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