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 정책, 비전 세부정리 마쳐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민선8기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29일 결과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약 22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대덕구 현황 파악에 집중하고 공약사항의 실효성, 재원조달 가능성, 법규와의 적합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 4년간 구정추진의 핵심이 될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자치위원회, 일반주민 및 대덕구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했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 “민선8기 최충규 당선자의 안정적인 구정인수와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빠짐없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피력했다.
한편 다음달 1일 오후 2시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을 기점으로 최충규 당선자의 민선 8기가 출범한다.
최충규 당선자는 “다양한 방면에 경험이 풍부한 인수위원회의 적극적 활동으로 민선 8기 구정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의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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