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수면제 먹여 금품강취한 피의자 검거 등 5건 우수사례 선정
대전경찰청, 수면제 먹여 금품강취한 피의자 검거 등 5건 우수사례 선정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7.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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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7월 첫째 주 현장 경찰관 우수사례 선정
대전경찰청사 전경.
대전경찰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7월 첫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 경찰관 5명을 선정했다.

사례로는 가양지구대 여훈구 경장, 서부서 김용근 경위, 남대전지구대 지준구 경위, 중리지구대 박준석 경위, 월평지구대 유인우 경장 등이 선정됐다.

여훈구 경장은 지역안전 순찰 중 갑작스런 다리 마비증세로 도로 중앙에 구조물을 잡고 간신히 서 있던 시민을 발견해 구조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용근 경위는 택시기사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피로회복제로 속여 마시게 한 후 170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강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 수사로 발생 2일 만에서 구속·검거했다.

지준구 경위는 ‘길에서 마주친 여성 3명을 부엌칼로 위협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피의자를 제압·검거하고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박준석 경위는 장애여성의 가출과 관련된 GPS위치 확인 요청을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여성을 지구대에 보호조치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유인우 경장은 40분간 28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거짓 신고를 한 피의자를 추적해 수색·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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