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8월15일까지 물놀이장 개장, 보호자 동반 필수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한밭수목원에서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입장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수목원에서는 물놀이장을 3년 만에 다시 개장하면서 2019년보다 규모를 확장해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했다.
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부터 오후 5시)로 나눠 운영된다.
태준업 한밭수목원장은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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