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 소관 현장방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 소관 현장방문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1.30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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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 전문기관 역할해야"
"서대문구 KT화재 거울삼아 사고예방에 만전 기해야"
대전시의회 산건위 의원들이 29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업체의 기술시연을 보고 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29일 창조경제혁신센터, 둔산공동구 등 2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방문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건위 의원들은 센터 내 입주해 있는 플라즈맵 등 5개 업체의 기술시연 시청에 이어 입주현황을 둘러보면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창업지원이라는 수동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창업 기업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산건위 의원들이 29일 둔산공동구의 현장 관리 설명을 듣고있다.

다음 방문지로 둔산공동구를 방문한 산건위 의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KT 화재를 계기로 우리지역 기간시설인 둔산공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통신망 등을 보관하는 보안시설인 만큼 서대문구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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