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현안 국정과제 포함 환영”
“세종시 현안 국정과제 포함 환영”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7.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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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시, 유일한 10대 국정과제 설정”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최종 포함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표했다.

26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여섯 번째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행복도시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등을 통해 세종을 미래전략도시로 완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반겼다.

특히 시당은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세종을 신산업 혁신 미래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세종TF가 역점을 둔 세종의 미래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당은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지방시대’ 10대 국정과제 중 특정 지역이 독자적인 과제목표로 설정된 것은 세종시가 유일하다”며 “그만큼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당은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 최민호 시정과 협력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번 세종시 현안의 국정과제 포함을 38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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