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의원 “대전기업 금융은행, 금융위에서 직접 추진해야”
윤창현 의원 “대전기업 금융은행, 금융위에서 직접 추진해야”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7.28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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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 28일 정무위 업무보고 자리서 대전기업 금융은행 타당성 강조
"사람과 기술은 있는데 돈이 없는 대전, 일류 경제도시 잠재력 있어"
윤창현 국회의원이 28일 대전기업 금융은행의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금융위에서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이 28일 대전기업 금융은행의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금융위에서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윤창현 의원이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이하 대전기업 금융은행)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금융위원회의 정책에 포함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윤창현 의원실(비례,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처음 출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전기업 금융은행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입법권이나 예산이 없는 균형발전특위에서 추진하기보다 예산과 행정, 조직이 모두 구성된 금융위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윤 의원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추진위원회’ 출범 자리에서 “대전본사 기업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한 공약으로 확실히 챙겨야 한다”며 “금융을 통해 대전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 의원은 “대전은 인재와 기술은 있는데 돈이 부족하다”면서 “돈과 사람, 기술이 결합된다면 대전은 경제일류도시로 도약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경제·금융분야 전문가로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국민의힘 제정책조정위원장과 가상자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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