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전통시장 방문
대전국세청,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전통시장 방문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2.09.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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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부여 전통시장서 제수용품 구입
대전 5개 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추석맞이 온정을 나누고 있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펼치고 있다.

7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또 전날엔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 대전국세청은 8일에도 추가로 직원 100여명이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열 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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