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리신협,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
천안우리신협,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9.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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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한지벽지·장판지로 관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26일 천안우리신협이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순 이사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윤병탁 이사)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천안우리신협(이사장 김영순)는 26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올해까지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총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양현숙 천안우리신협 상무.

이날 행사에는 김영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 장판 도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영순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천안우리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우리신협은 ▲취약계층 아동 금융경제 교육지원 어부바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 플랜 사업 ▲취약계층 도시락 전달 사업 ▲독거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우리 동네 환경정화 사업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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