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1회 정례회 폐회
대전 서구의회, 제271회 정례회 폐회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9.30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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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개정 조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34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30일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 서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은 재활용 쓰레기 장기 미수거 사태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구정질문했고, 손도선 의원의 대전시 서구 성룡초, 성천초의 통합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특별일제정비 추진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마약조직범죄수사청 설치 및 중독 치료와 재활 지원확대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미자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체계 강화를, 서다운 의원은 스토킹 범죄 예방교육 제안을, 서지원 의원은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의 안전대책 강화를 제안했다.

전명자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제9대 서구의회의 첫번째 정례회에서 상임위별 예산결산, 안건심사 등으로 수고 많으셨다”라며 “더 나은 서구민의 삶을 위해,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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