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야구장 유치전 본격 뛰어들다!
대전 대덕구, 야구장 유치전 본격 뛰어들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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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가동, 주민설명회 및 이글스팬클럽 간담회 추진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달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신대동 유치의 이점을 설명하는 모습.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달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신대동 유치의 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의 신대동 유치를 위해 ‘정정당당! 불꽃대덕! TF팀을 구성하고 대전시민의 염원 모으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담 TF팀은 이규원 자치행정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교통·홍보·문화체육·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12명이 팀을 이뤄 야구장의 신대동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더불어 다양한 실행방안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7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대덕구 야구연합회 간담회, 이글스팬클럽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야구 관계자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신대동 후보지의 적합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만루 홈런을 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낮은 부지매입지 등 내부경제성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망 회덕역 개량, 천변고속화도로, 신문교 건설 등 편리한 교통접근성 ▲개발이 용이한 실현 가능성 등의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신대동 야구장 후보지를 제안하며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전에 본격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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