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기전)는 제25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 주요 사업 추진현장에 대한 현장확인 감사를 지난 30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환경자원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해배출업소 및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현장 점검했다.

산건위 의원들은 주요 사업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소요예산 대비 사업 실효성과 군민 편익증진을 위해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토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기전 위원장은 “산건위 소관 사업은 업무 특성상 대규모 예산 투입과 중·장기적 추진이 수반되므로 사업의 계획과 추진 그리고 유지관리가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현장방문 시 파악된 군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산건위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금산군의회 각 상위임원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7일에 걸쳐 군 행정 전반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창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