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환태평양 국제전시회' 열어
공주대, '환태평양 국제전시회' 열어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4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후에대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대가 3일 예술대학 전시실에서 ‘2018 환태평양 국제교류전’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공주대가 지난달 21일에 호치민 박물관에서 베트남 후에대와 함께 개최한 '2018 환태평양 국제전시회'에 참석해 촬영한 단체사진.

공주대는 3일 예술대학 전시실에서 ‘2018 환태평양 국제교류전’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환태평양 국제교류전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예술대학 전시실에서 한국,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총 7개국 84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공주대 예술대학은 베트남 후에대 예술대학과 공동으로 지난달 21일에 베트남 후에시에 있는 호치민 박물관에서 2018 환태평양 국제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공주대 예술대학은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베트남 후에대 예술대학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연구 프로젝트 및 전시회와 관련된 상호협력 ▲예술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학생 및 교수 교류 ▲예술분야 관련 출판물 및 정보 교환 ▲기타 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예술대학 백준기 학장은 “전시회 공동개최와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주대 예술대학이 국제 현대 예술문화 발전과 학술 및 문화교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확대시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