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겨울철 주민안전 종합대책 추진
대전 대덕구, 겨울철 주민안전 종합대책 추진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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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보호, 재해예방 등 5개 분야 17개 중점과제 선정
대전 대덕구 직원이 설해대비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주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동절기 기간동안 ▲취약계층 안전대책 ▲서민연료 안정적 공급 ▲폭설 및 한파 대책 ▲재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가축전염병 대책 등 5개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는 취약계층보호, 안정적 연료수급, 도로제설, 시설안전강화 등을 목표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독거노인과 아동 급식지원, 연말연시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조성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동절기에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냄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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