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협약 맺어
대전 서구,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협약 맺어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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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기탁받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
대전 서구가 4일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

대전시 서구는 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메리츠화재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리츠 화재 관계자는 “올해도 서구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2014년부터 서구 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를 표한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걱정해결사업’은 올해 6주년으로 메리츠화재가 나눔경영이념 아래 소외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에 서구는 그동안 후원금 총 2억원을 기탁받아 취약계층 665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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