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765명 중 649명 응시 85.4%, 사립 439명 중 379명 응시 86.3%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지역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은 85.4%로 지난해 대비 3.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6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및 별도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 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지원자 1204명 중 102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85.4%로 지난해 89.2%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의 경우 지원자 765명 중 649명이 응시해 85.4%의 응시율을,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439명 중 379명이 응시해 86.3%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다음달 29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에서도 수험생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제1차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제2차 시험이 남아있는 만큼 시험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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