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스마트시티' 정책세미나 개최
'대전형 스마트시티' 정책세미나 개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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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역할과 과제’ 주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
대전시가 5일 '스마트시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5일 ‘4차산업혁명특별시에서의 스마트시티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주요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시티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의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제로 시의 핵심정책인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하고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스마트시티 사업을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는 국토연구원 이재용 스마트녹색도시 연구센터장의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동향’ 주제발표에 이어 민·관의 협력을 위해 대전 관내기업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제이엔디의 정철호 대표는 ‘무선 주차서비스 기술’을, ㈜유메인 백정석 부사장은 ‘초 광대역 레이다 기술’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시의 대응전략과 관련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전략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대전시가 쌓아온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대덕특구,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계획 등과 연계한 전략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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