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조직개편 단행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조직개편 단행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12.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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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서민 대변하는 정책개발로 참여와 시민중심 정당정치 실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로고.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5일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제3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시당 각급·상설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고문, 대변인, 윤리심판원,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구성 등 조직인선과 2023회계년도 재정운용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6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에 따르면 유충희 농어민위원장을 마지막으로 15개 각급·상설위원장 및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조상호 상임부위원장(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외 7명의 부위원장과 서금택 수석부위원장(전 세종시의장), 상임고문으로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그리고 홍성욱 노인위원장 외 15명을 고문으로 임명했다.

또한 시당 홍보 및 언론 대응을 위해 대변인으로는 박성수 전 세종시의원, 당의 포상과 징계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9명의 윤리심판원 그리고 홍성국 위원장(세종갑) 외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임명 및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회계년도 시당 재정운용의 기본방향과 목표로 첫째, 소통강화를 통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관리 둘째, 각급·상설위원회 및 지역위원회 활성화 셋째, 당원교육 내실화 및 당원 역량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조직활성화 방안으로 각종 위원회별 정기 간담회 개최, 당원존 활성화, 당원 소모임 지속 및 2024년 총선대비 당원배가 운동 둘째, 수권정당으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분기별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와 민생중심의 정책홍보활동 확산 셋째, 당원교육 내실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당원 및 선출직공직자 교육·연수와 지역의 좋은 정치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정치아카데미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홍성국 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마련될 세종시가 대한민국 정치1번지다. 따라서 그에 걸맞은 정당운영과 정책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023년 내실 있는 당원교육과 홍보활동 그리고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책개발을 통해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중심의 정당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주요 당직자는 아래와 같다. 

◇고문

▲상임고문 : 이해찬(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춘희(전 세종시장)

▲고문 : 홍성욱, 허종행, 김기섭, 조완석, 엄영옥, 오명렬, 장완순, 이기헌, 채평석, 김관수, 김종철, 나일환, 김철환, 조용희, 문군자, 박형주

◇부위원장

▲수석부위원장 : 서금택(전 세종시의회 의장), 상임부위원장 : 조상호(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부위원장 : 김웅수, 남평오, 손인수, 안주성, 이성희, 임붕철, 임운근, 정연희

◇각급·상설위원장

▲노인위원장 홍성욱 ▲여성위원장 김현옥 ▲장애인위원장 김지혜 ▲청년위원장 박범종 ▲대학생위원장 장규영 ▲노동위원장 정명식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순열 ▲사회적경제위원장 유인호 ▲소상공인위원장 함현민 ▲직능위원장 문서진 ▲자치분권위원장 김효숙 ▲농어민위원장 유충희 ▲다문화위원장 이현정 ▲교육연수위원장 김연복 ▲홍보소통위원장 김성민

◇대변인

▲박성수 전 세종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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