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먹통방지법 등 64건 법안 대표발의
입법 성공률 40%… 현안 해결에도 앞장
입법 성공률 40%… 현안 해결에도 앞장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7일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의정자료와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대민‧민생 활동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승래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구글갑질방지법 후속조치 촉구 ▲우주산업클러스터에 대전 포함 추진 ▲연구 현장 구조조정 시도 저지 ▲KAIST 등 과학기술원 예산 이관 시도 저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만 ICT 규제샌드박스 개선법, 국가전략기술육성법, 국무위원불출석 방지법 등 6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가운데 40%인 26건을 통과시켰다.
최근에는 카카오 먹통사태 재발방지를 위한‘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과방위와 법사위를 통과헀다.
조승래 의원은 “과학기술과 ICT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인만큼, 민생과 경제를 책임질 정책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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