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회의원 7석 모두 국민의힘으로 채울 것"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22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14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중구당협위원회 당원연수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던 시간에도 대선과 지선을 통해 한결같은 마음과 노력을 전해받았다”며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서 경제정책 실패와 편 가르기, 부동산 정책 실패와 탈원전 등으로 인해 1100조원에 달하는 경제파탄을 일으켰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22대 총선에서 대전 국회의원 7석을 모두 국민의힘으로 만들어 현 정권에 힘을 보태야 한다 한다”면서 “저도 정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필사즉생, 최전방에 서서 죽을 각오로 뛰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특강에 나선 윤희숙 전 의원은 ‘당신은 왜 국민의힘 당원입니까?’라는 주제를 통해 당원들의 결속과 함께 국민의힘 당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이날 중구당협 당원연수는 약 10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희숙 전 국회의원, 김광신 중구청장,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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