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내년 1월1일 개장
대전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내년 1월1일 개장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2.1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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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만 13세 미만 유소년 이용 가능”
대전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전경.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이 내년 1월1일부터 개장된다.

리틀야구장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중촌근린공원 내에 조성됐으며, 부지면적은 6572.53㎡으로 야구장 1면과 덕아웃 2개소, 비구방지망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인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보수작업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중촌 리틀야구장 개장으로 어린이 및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높은 활용이 예상된다”라며 “야구를 사랑하는 대전시민들의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시설은 만 13세 미만 유소년만 이용가능하며, 공단 시설 인터넷예약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인 1일 기준 3시간 이내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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