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민선2기 당선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민선2기 당선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1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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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 위해 책임과 헌신 다할 것”
강철호 현 회장이 보령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낙승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령=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보령시체육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전개된 가운데 강철호 전 회장이 낙승했다.

26일 보령시체육회는 민선2기 체육회장선거에서 강철호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철호 회장은 지난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있었던 대의원 투표에서 총선거수 137명 중 129명이 투표한 가운데 55.81%인 72표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문건수 후보는 38표, 백기현 후보는 19표를 얻었다.

강철호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부족한 저를 민선2기 체육회장으로 다시 선택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2기도 체육인들과 함께 책임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민선1기 3년 동안 제시했던 모든 공약을 이행했다”며 “민선2기 공약도 체육인들과 함께 이룰 것이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보령체육 발전을 위해 4년 임기동안 책임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강 회장은 전국 228개 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과 충남 15개 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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