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충남지역 상품으로 구성된 설맞이 상품 카탈로그가 제작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에 힘을 보태고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회원사와 공공기관·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이번 설맞이 카탈로그 제작은 지난 추석에 이어 벌써 10번째를 맞이했다”며 “판로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지역민들께서 우리지역 제품을 먼저 구매해주시고 이웃과 친인척분들께도 선물을 나누며 마음을 전해주신다면, 지역 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충남지역 28개사가 참여한 설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10만원 이내 합리적인 가격의 서천 한산소곡주와 부여 표고버섯, 금산 홍삼가공식품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상의 홈페이지에서 카탈로그를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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