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강특위,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42명’ 선임
국민의힘 조강특위,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42명’ 선임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12.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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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승리 이끌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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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62, 비례대표)과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68)이 각각 대전 동구와 유성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29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는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서울 7명, 인천 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4명, 전남 2명, 경남 1명 등 총 42명의 조직위원장을 선임했다.

그동안 6·1 지방선거 출마, 공직임용 등으로 당협위원장 상당수가 사퇴함에 따라 253개 당협 중 사고당협이 70개로 다수의 당협에서 당협위원장 공석 사태가 지속됐다.

이에 조강특위는 조속한 조직위원장 선임으로 당 조직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총선승리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약 50일 동안 29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포함, 총 21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있기에, 신청자들에 대해 ‘총선에서의 경쟁력’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추가적으로 기존조직과의 융화, 지역기반, 당 기여도, 당원배가실적 및 향후 운영계획,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한 이해도 등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선임된 42명의 조직위원장들은 이러한 주요 심사기준을 통과한 인물들로 조강특위 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당원을 조속히 화합하고 조직을 정비해 선거승리 및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원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아울러 조강특위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임된 42명의 조직위원장들은 빠른 조직정비로 다가오는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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