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전맨몸마라톤대회... 1월1일 11시11분 11초 출발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계묘년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맨몸마라톤을 달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1일 대전시는 대전물빛광장, 엑스포다리에서 대전맨몸마라톤대회를 개최해 2023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날을 열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 한해 일류도시 대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3년 만에 다시 열린 대전맨몸마라톤대회는 지역의 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고 매년 1월1일 오전 11시11분 11초에 출발해 갑천변 7km를 맨몸으로 달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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