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의 다음달 중순까지 기상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의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개월간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2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겠다. 평균기온은 평년 -2.2~-0.4℃보다 낮을 확률이 50%며, 강수량은 평년 2.5~8.0㎜와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평균기온은 평년 -3.1~-0.7℃와 비슷할 확률이 50%며, 강수량도 평년 1.5~4.2㎜와 비슷할 확률이 50%다.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평균기온은 평년 -2.4~-0.6℃와 비슷할 확률이 50%며, 강수량은 평년 0.4~2.2㎜와 비슷할 확률이 50%다.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평균기온은 평년 -1.3~0.5℃보다 낮을 확률이 50%며, 강수량은 평년 1.0~4.6㎜와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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