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화 원장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당선
남옥화 원장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당선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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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회원 162개소 대표로 제9대 회장으로 승인
신임 남옥화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 민간어린이집 9대 회장에 일곱색깔 어린이집 남옥화 원장이 당선됐다.

9일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162개소 대표로 남옥화 원장을 제9대 회장으로 승인했다.

남옥화 원장은 “0.81명의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을 지나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웃는 얼굴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 난관을 회원들과 함께 헤쳐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남 회장은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영유아의 이익을 지키며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자존감을 높이겠다”라며 “보육현장의 안정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책활동과 예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남 원장은 ▲서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집 환경개선비를 대전시 전체로 확대 추진 ▲어린이집 반별 지원비를 일반운영비로 정산 ▲보육교직원 법정부담금 지원 ▲전자출결시스템 및 공기청정기 사용료 지원 ▲취사 인건비 확대 지원 등 다섯가지 실천공약을 임기 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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