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은하수공원 설 연휴 정상운영
세종 은하수공원 설 연휴 정상운영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1.1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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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 21일~24일 정상운영, 제례실은 임시 폐쇄
세종시 은하수공원 전경.

[세종=뉴스봄] 윤규삼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약 4만여명의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이번 설 명절기간 은하수공원을 정상 운영하며 약 4만여명의 추모객을 맞을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 기간동안 봉안당 제례실은 임시 폐쇄하며, 실내 시설의 음식물 반입, 마스크 미착용 출입 등은 제한하며, 화장장은 설 당일인 21일만 오전 1회차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방문 유도 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설 당일은 되도록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 드린다”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인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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