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목소리 대변하는 강한 야당 되자’
‘시민목소리 대변하는 강한 야당 되자’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1.1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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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정무직 임명장 수여
‘유능한 민생정당 선봉대 역할 ’다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강한 야당이 되자고 다짐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고통받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야당다운 강한 시당이 되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황운하 위원장은 지난 13일 상설위원회·상무위원·윤리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하고 당의 단합과 시민의 신뢰받는 시당이 되자고 이같이 강조했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이 유능한 민생정당의 모습을 보여 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황운하 위원장은 “올해는 어느 해 보다 힘든 해가 될 것이다. 유능한 민생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퇴행과 야당파괴에 맞서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제부터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본격적으로 뛰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최근 구성한 정책위원회·의정활동지원단·민생안정대책TF단·법률지원단 등 1개 위원회, 3개 단(團)과 17개 특별위원회가 선봉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태 정책위원장(전 서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민의 목소리에 민주당이 응답해야 한다. 더 깊숙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황인호 의정활동지원단장(전 동구청장)은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달라야 한다. 이를 위해 시·구 의원 연수와 멘토링제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민생안정대책TF단장(전 대덕구청장)은 “민주주의와 공정이 깨져 나가는 현장을 보면 분노로 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시민들의 분노를 조직하고 시민들의 두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정치다”라는 말로 민생문제 해결하고 민생현장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전시당은 상설위원회, 상무위원, 윤리심판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대변인단, 을 비롯해 최근 구성된 1개 위원회 3개 단 17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66명의 정무직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임명장을 받고 강한 야당을 결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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