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위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역할 중요”
“대전시민 위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역할 중요”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1.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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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주요업무 청취 및 15개 사회복지 기관 방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시사회서비스을 현장방문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사회서비스원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 의원 5명 등은 신년 시민과 맞닿은 첫 현장방문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을 찾았다.

이날 복환위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의 환영 속 ▲운영 현황 ▲2022년 주요 업무보고 및 2023년 계획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내 15개 사회복지 단체를 방문해 복지 현장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경배 복환위 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시민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며 “지난해 12월에 위원장으로서 방문하고 새해에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현장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안경자 위원(비례, 국민의힘)은 “일반 시민들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디에 호소해야 하나 모르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위원(유성1, 국민의힘)은 “시민에게 맞닿은 사업을 하는 만큼 홍보가 중요하다”라며 “세대별 다양하게 사회서비스를 어디에서든 접할 수 있는 홍보환경 구축과 전략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16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방문하고 있다.

이에 김인식 원장은 “대전시민의 복지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의 본원 방문과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위원들이 강조한 ‘시민과 맞닿은 사회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민선 8기 대전시 정책방향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강화’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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