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민생현장서 시민의 기대 부응’ 각오
민주당 대전시당, ‘민생현장서 시민의 기대 부응’ 각오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1.2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첫 의원총회… 대안 제시하는 야당으로 단합 과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올해 첫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올해 첫 의원총회를 갖고 난방비 폭탄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시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정책 야당으로서의 면모와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의총은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장종태 정책위원장, 황인호 의정활동지원단장, 박정현 민생안정대책TF단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34명 가운데 코로나로 격리 중인 1명을 제외한 33명 전원이 참석하는 등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회의에서는 설 민심과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나누고, 26일부터 열리는 기초 의회 임시회 주요 안건 및 현안, 대전시의 실정에 대한 견제, 온통대전 축소, 서철모 서구청장 사퇴 촉구, 일부 구청의 잘못된 인사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서민들의 삶이 어느 때 보다 어렵다. 민주당은 민생에 대해 유능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시민들도 민주당에 대한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대전시당의 어깨가 무겁다. 일 잘하는 민주당의 모습,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내는 민주당이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