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전국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2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펜싱팀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 우승은 하태규 선수가 결승에 올라 김동수 선수(광주시청)를 상대로 15대 1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단체전에도 권영호·하태규·곽준혁·이성종 선수가 출전해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에 41대 34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입상한 펜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규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