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부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
충남, 정부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8.12.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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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6일 국회 방문…현안 사업예산 지원 요청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국회를 방문해 막판 국비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국회를 방문해 막판 국비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하고 22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난데 이은 3번째 방문이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국회의 내년 정부예산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충남의 주요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양 지사는 안상수 예결위원장 및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잇따라 만났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주요 현안 7대 사업 중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꼭 예산반영을 해 주도록 요청했다.

한편 그동안 양 지사와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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