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한국전기안전공사 협약
충남도립대-한국전기안전공사 협약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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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견학‧NCS 교육과정 참여
안전 전기 분야 인재육성에 합심
6일 충남도립대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학 대회의실에서 안전분야 인재양성 등을 내용으로 가족회사를 체결하고 있다.
6일 충남도립대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분야 인재양성 등을 내용으로 가족회사를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가 손잡고 전기 안전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충남도립대는 6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허재영 총장과 배창수 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정보교류와 산업체 견학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 ▲대학 공용장비 활용 ▲기업지원 정보교류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기안전 분야에서 인재양성을 목표로 ▲방학 중 현장실습 ▲산업체 견학지원 등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산학협력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배 지사장은 “충남도립대와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충남도립대와 공존과 상생을 함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 총장은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 안전은 가장 기초적으로 뒷받침 돼야 할 사안”이라며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안전전기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안전의 가치를 높여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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