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 선정!
대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 선정!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7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6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대전시 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내년도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전체험교실 확충 운영 2개교, 3억원과 안전체험센터 지정·운영 1개소, 3억원을 할 수 있어 대전 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케 됐다.

공모 결과 대암초와 유성초가 3억원을 지원받아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학교에서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체험시설을 교실에 구축하고 학생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해 봄으로써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신청한 교육부 안전체험센터 지정·운영에 119시민안전체험센터가 선정돼 국고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센터 내 유아안전체험시설을 새롭게 구축하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해 대전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안전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학교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최상의 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