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0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경관포럼서 정책제안과 토론의 장 열려
대전시가 7일 시청에서 도시경관의 보전과 개선을 위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25회 대전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했다.

도시경관의 보전과 개선 및 발전적 방향 정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LH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태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도시경관 포럼위원과 시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정책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조 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이해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연계서비스, 스마트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시와 민간 협력방안, 스마트시티가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정무호 도시주택국장은 “본 포럼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경관조성과 고품격의 도시디자인 개선을 위한 발전적인 제안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들을 도시경관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경관포럼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24회에 걸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 대전의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