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통한 지역 산업 성장 기여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0일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IoT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IoT 등 신기술 교육분야를 확대해 인재육성 및 지역특화 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흥원은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연차 평가에서 전국 4개 권역 중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국비 2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교육과정은 ▲딥러닝 실무 프로젝트 과정 ▲데이터 준전문가(ADsP) 자격취득 교육과정 ▲AI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SAC)자격취득 과정 ▲파이썬기반 데이터분석과정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분석&시각화 ▲풀스텍 개발자 온라인 부트캠프 교육 등이며, 교육과정에 챗지피티(ChatGPT) 관련 내용을 일정시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충청권 시민 누구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 취업연계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되찾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