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 구급대응훈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서부소방서, 구급대응훈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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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보건복지부 공동평가 훈련에서 탁월한 재난대응역량 선보여
대전서부소방서가 '2018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서 모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하고 있다.

대전시 서부소방서가 소방청·보건복지부 공동으로 평가하는 ‘2018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모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시는 지난 10월2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서구보건소와 충남대병원 등 16개 유관기관과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간 원활한 연계 ▲보건소와 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에 의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 ▲최적 이송병원 선정 등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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