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법률사무소 정성(대표변호사 이정만)과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효열)는 3일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고문과 천안소상공인연합회 최미숙 회장이 함께 했다.

협약식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19과정에서 위기에 처해 있는 30만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양 단체가 협력해 경영 관련 생활법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공익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앞으로 법률사무소 정성은 소상공인들의 법률 전문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토록 하고, 연합회는 소속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법률 전문분야 서비스를 적극 활용토록 홍보하며, 양 단체가 민생과 관련해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실행할 계획이다.

이정만 변호사는 3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계신 소상공인들의 법률적 애로를 해소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며 “언제라도 어려움이 있으면 연합회와 협력해 여러분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효열 연합회장은 “최근 코로나로 깊어진 시름이 가시기도 전에 경제 직격탄을 맞은 사각지대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을 통한 법률지원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이정만 변호사와 협력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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