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사랑의 온도탑’ 합동 점등식
‘크리스마스 트리, 사랑의 온도탑’ 합동 점등식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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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금모금, 축하공연… 연말연시 사랑의 불 밝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시청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와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에 참가해 첫 모금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미니 사랑의 온도탑’ 합동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기독교 모임인 직장선교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어린이 100여명을 포함해 청소년, 시민, 공무원, 공기업·출연기관 직원 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청소년합창단의 성탄축하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예배, 점등식, 이웃돕기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한 개인은 초라한 나무 같지만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는 존재라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처럼 오늘 행사가 우리 주변의 빛을 밝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대전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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