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설비공학과 학생들, 국토안전관리원장상 수상
한밭대 설비공학과 학생들, 국토안전관리원장상 수상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9.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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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일반부 UCC제작 부문 우수상 수상
한밭대 설비공학과 학생들(우측 첫 번째부터 이진주, 김하람)이 ‘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에서 우수상인 국토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한 후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 ‘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시상식에서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우수상인 국토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설비공학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 저감에 대해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의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을 발굴하고 널리 확산해 그린리모델링 대중화에 기여한다.

한밭대 설비공학과 김하람, 이진주 학생은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일반부 UCC제작 부문에 참가해 국토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UCC에서 그리닝 캐릭터와 함께 집 안의 각 공간에 적용된 그린리모델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설명하며, 그린리모델링이 환경과 가정에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병용 학과장은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대중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내고 표현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설비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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