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대기업과 맞손
‘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대기업과 맞손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4.3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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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CJ프레시웨이와 농특산물 유통 상생협력 협약 체결
충남도와 CJ프레시웨이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김태흠 충넘도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CJ프레시웨이가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원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음식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앞으로도 추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별 농특산물 주산지를 담은 ‘충남 농산물 지도’를 만들어 주요 단체급식장에서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스마트팜 등 산지 발굴을 지원하며, 농협은 통합물류 및 통합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농특산물 공급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는 입점 품목 생산에 집중하고 신규 품목을 제안하는 등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라며 “식문화를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2026년까지 스마트농업 면적을 250만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CJ프레시웨이에선 식재료 소비경향을 알려주고 스마트팜 등 우리 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공급할 때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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