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2일 만에 무사 귀환…충남 기동순찰대 결실
실종 2일 만에 무사 귀환…충남 기동순찰대 결실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4.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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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도보순찰 통해 지역 사회의 공감대 형성
충남경찰청 로고마크.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경찰청이 지난달 21일 출범 가동하고 있는 기동순찰대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예방 순찰활동 및 현장대응 강화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업무를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기동순찰대는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전통시장‧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 등 지역 맞춤형으로 촘촘하게 전개되고 있어 주민의 신뢰가 두텁다.

지난 29일, 기동순찰대는 홍성경찰서로부터 전날 오후 1시경 거주지를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에 대한 지원요청을 받아 즉시 도보수색을 실시했다.

체계적 수색을 진행하며 실종지 인근 이웃 주민으로부터 “29일 오전 중 광천역 인근 철길을 지나는 것을 본 것 같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광천역 인근을 도보수색해 배회중인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충남경찰 기동순찰대는 약 27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식사도 전혀 하지 않은 채 배회하고 있던 치매노인을 구조해 119구급대를 통해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렇듯 기동순찰대는 112신고 다발지역, 다중밀집지역 등 치안수요를 분석해 범죄 취약지, 교통사고 지역 등에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동반자로서 안전의식과 신뢰를 심어가고 있다.

충남경찰은“앞으로 기동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치안현황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치안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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